케이트 블란쳇1 '블루 재스민', 그녀가 우울(Blue)할 수밖에 없는 이유 1. 지극히 개인적인 평점: 9/10 오랜만에 제가 아끼는 몇 안 되는 친구들 중 한 명과 봤습니다. 시간이 빠듯하게 영화관에 입장했지만, 다행히 처음 부분도 놓치지 않았고 오히려 광고를 많이 보지 않아도 되서 좋더군요.보는 동안 큰 어려움 없이 편안한 기분으로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그럼에도 꾸준히 생각할 거리들을 던지고 여운 또한 남으니 10점을 주려다가_사실 조금은 공감이 되지 않는 부분이 없잖아 있었기에 굳이 1점을 뺐습니다. 전 아직 재스민같이 부유한 사람도 아니고, 그런 사람을 알지도, 본 적도 없어서 말이죠. 2. 미리 보기 제가 좋아하는 감독 우디 앨런의 영화입니다.최근 몇 년간 유럽의 도시를 배경으로 유럽 시리즈를 찍던 그가 이번 영화를 통해서는 다시 자신의 고향, 미국을 보여줍니다. .. 2013. 10.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