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위로의/사람4 빌리 어코스티, 30대가 되고 바라본 20대 시절의 사랑 빌리 어코스티, 30대가 되고 바라본 20대 시절의 사랑 사실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은 사랑이 아닐까. 우리를 설레게 하는 것도 사랑, 우리를 울게 하는 것도 사랑이니 말이다. 그래서 홍준섭(31)은 자신의 예명을 Because I Love You의 앞글자들을 따 '빌리 Bily'라 지었다. 거기에 어쿠스틱 팝의 애칭 어쿠스티를 보다 경쾌한 발음의 'Acoustie 어코스티'로 바꾸어 '빌리 어코스티'가 탄생한 것. 정규 1집을 2014년 4월 22일 발매하며 신예 싱어송라이터로 등장한 빌리 어코스티. 파주포크콘테스트 대상, ABU(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 라디오 송 페스티벌 대상, 유재하 가요제 금상, CJ튠업 우승. 하지만 수상 경력이 말해주는 것보다 오래전부터 음악을 해 온 사람이라는 사실에 더욱 마음이.. 2014. 5. 1. 꽃샘 추위도 녹이는 제주 소녀, 강아솔 *** 아직은 추운 날씨, 방안에 움크려 완연한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작은 설렘과 희망을 전해주는 목소리를 가진 싱어송라이터가 있다. 그녀의 이름은 강아솔. 제주에서 상경한 그녀의 목소리에는 그녀가 자라온 곳의 온기를 온전히 전해주는 힘이 있다. 1집 [당신이 놓고 왔던 짧은 기억]을 발매한 2012년 4월부터 1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그녀에게는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가장 먼저는 레이블 '일렉트릭 뮤즈'의 식구가 되었다.이후 발매한 2집 [정직한 마음]을 통해 그녀의 목소리는 더욱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닿게 되었다.2013년 연말에 진행한 단독 공연이 매진 되기도 했다.하지만 이런 변화 속에서도 그녀의 노래가 전달하고 있는 감성은 처음부터 그랬듯 늘 ‘잔잔함’ 그리고 ‘따스함’이다. 자신의 ‘정직한.. 2014. 2. 25. 하지만, 작가_김동영 그는 스스로 ‘나는 반드시 글을 써야 하는 쪽은 아니었다’라고 말한다.그러나 이미 자신의 이름으로 된 세 권의 책(두 권의 여행에세이, 한 권의 소설)을 가진 그는어찌 보면 작가가 너무나도 되고 싶은데 아직 작가가 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될 수도 있겠다. 어쨌거나 그는 현재 작가다. 라디오 방송국 프리랜서나 자동차 정비공, 호텔리어나 여행가이드, 공연 기획자, 주방 보조 등한 눈에 보기에도 다양한 선택지가 있었지만 그는 글을 쓰는 길을 택했다.그랬기에 더더욱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어졌다.그는 스스로 생선이라고 불리우는 것을 더욱 좋아하는 작가, 김동영이다. * * * 1. 두 권의 여행 에세이 1)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230 일간의 미국 횡단 여행기를 담아낸 .. 2014. 1. 18. 네일샵 파리스의 시크한 그 남자, 케이 역의 송재림! 큐비즘이라는 곳에서 아주 질 높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더군요.조금 지난 인터뷰이지만 좀 더 많은 분들이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블로그로 냉큼, 요렇게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큐비즘은 매거진, 영상, 브랜드 홍보, 연예 매니지먼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국내 유수 대기업들과많은 일들을 진행하고 있는 하나의 플랫폼이라고 합니다. -묵직한 카리스마와 멋진 비주얼의 소유자,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 송재림. “스스로 자신을 알아간다는 것은 굉장히 재밌고 좋은 일인 것 같아요.”톱모델에서 배우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는 송재림과의 인터뷰. 촉망받는 톱모델로 활약하다가 드라마와 영화 출연을 통해 대중 앞에선 배우 송재림. 그는 지난해 42%의 높은 시청률로 막을 내린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조선의 왕 원의 호위.. 2013. 6.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