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멋있다.
그냥 fabulous!
나는 그녀가 좋다.
그녀의 글보다 더.
그녀가 실제 삶 속에서 느낀 바들이 주옥같은 글로써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전체적인 흐름에서 그것들을 따내어 한 군데 요약하고픈 마음이 들 정도로 교훈적이다.
다시 말하면, 그것을 저자가 직접 해 주고 있지 않다는 약간의 불친절함이 돋보인다.
나는 그래서 이 책을 덮은지 하루가 지난 지금.
이 책을 처음부터 다시 정리하며 읽고 싶어지니까.
한 사람의 삶을 담은 이야기만큼 위대한 것은 없는 것 같다.
무엇보다 그 삶이 담고 싶은 사람의 것이라면 더더욱.
*
그렇다면 욕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이 가장 필요할까.
꿈을 이루고 싶다는 강한 마음이 있다면 이를 이루기 위한 조건은 간단하다.
우선 나에 대한 사랑과 확신부터 가질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어떤 위기의 순간에도 당황치 않고 상황을 타개하는 유연성,
그리고 소통이라는 인류 공동의 과제, 마지막으로 끝까지 나를 믿고 격려해 주는 동료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p.38, 욕망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4가지
마찬가지로 나 자신의 발전을 위해, 간절히 바라는 것을 이루기 위해
무엇보다 먼저 해야 할 것은 바로 내가 누구인지를 정확히 인식하는 것이다.
P.43, 사회적인 나르시시스트가 되라
한 사람의 인생에서 호기심이 유년기 다음으로 강하게 발동하는 시기는 10대와 20대다.
이 시기는 어떤 일을 배우더라도 실수나 실패를 용서받을 수 있는 나이라 무엇이든 얼마든지 도전해도 괜찮다.
앞으로 실패하더라도 충분히 새롭게 재도전해도 시간과 가능성이 무한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 시절을 포함해 사회 초년 시절은 인생의 황금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이처럼 늘 새로운 마음으로 주변에서 일어나는 것들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일상의 활력소인 동시에 또 삶을 지탱할 수 있는 그 이상의 것도 될 수 있다.
그러니 시간의 소중함을 항상 가슴에 품고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다.
P.73-74, 호기심은 생각지 못한 기회를 안겨준다
사회와 직장에서 꼭 지녀야 하는 한 가지 미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험담이나 질투, 모함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
편견이나 차별을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가 먼저 그것을 편견이라고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무엇보다 스스로의 목표와 가치관이 뚜렷해야 가능한 일이다.
P.77-78, 80, 험담, 질투, 모함을 즐기자
어떠한 준비도 많을수록 좋고 아무리 철저히 준비해도 지나친 준비는 없다라는 사실이다.
P.127, 준비에 지나침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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