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1 꽃샘 추위도 녹이는 제주 소녀, 강아솔 *** 아직은 추운 날씨, 방안에 움크려 완연한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작은 설렘과 희망을 전해주는 목소리를 가진 싱어송라이터가 있다. 그녀의 이름은 강아솔. 제주에서 상경한 그녀의 목소리에는 그녀가 자라온 곳의 온기를 온전히 전해주는 힘이 있다. 1집 [당신이 놓고 왔던 짧은 기억]을 발매한 2012년 4월부터 1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그녀에게는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가장 먼저는 레이블 '일렉트릭 뮤즈'의 식구가 되었다.이후 발매한 2집 [정직한 마음]을 통해 그녀의 목소리는 더욱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닿게 되었다.2013년 연말에 진행한 단독 공연이 매진 되기도 했다.하지만 이런 변화 속에서도 그녀의 노래가 전달하고 있는 감성은 처음부터 그랬듯 늘 ‘잔잔함’ 그리고 ‘따스함’이다. 자신의 ‘정직한.. 2014. 2. 25. 이전 1 다음